유두보호기없이는 직수를 거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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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 작성일20-09-15 00:45 조회2,058회 댓글1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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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모유수유님의 댓글
은평모유수유 작성일
유방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일된 신생아 유두보호기 사용중으로
직수시도시 거부해서 걱정이시군요.
아직 직수가 되지 않으면
유두보호기나 젖병으로 수유를 지속하면서
젖양을 유지하거나 증량하면서 직수시도를 하시면 됩니다.
직수에 성공하려면
유두와 유륜부위의 신축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직수를 시도할때도 아기가 너무 배고픈 상태보다는
보호기나 젖병으로 수유를 하고 덜 배고픈상태로
유륜부위가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을때 시도를 해야 합니다.
당장 직수가 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젖양을 유지하면서 직수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젖양유지를 위해서는
하루에 모아서 한두번 유축을 하면
젖양이 줄어들거나 유방문제가 되므로
3~4시간마다 규칙적으로 유축을 하여 비워주셔야 합니다.
아기에 따라서는 직수를 하기까지는
2~4주나 걸리거나 4~6주가 걸릴수 있으니
젖양이 줄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직수는 아기가 해야 하는 것이지만
만약 아기가 직수를 거부하면
젖양유지나 증량이 우선입니다.
젖양증량은 아기가 빨지 않더라도
인위적으로 젖양을 비워내면 늘어나므로
다소 힘들겠지만 유축으로라도
3~4시간마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젖을 규칙적으로 비우지 않으면
유방도 단단하고 유륜도 신축성이 없기 때문에
직수시도시 아기가 거부를 하거나
설령 물더라도 짜증을 내거나
아기에 따라서는 물지않고 잠들려고 하기도 합니다.
즉,아기가 직수를 못한다고 탓하지 마시고
유두와 유륜부위의 신축성이 좋도록
전무유방관리를 하여
유륜부위와 유방상태를 개선시켜
직수를 시도해 보셔요.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아이통곡 서울 은평점 최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