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제 70일이 막 넘었고 완모 중입니다.
젖양이 적은 편이 아닌거에 비해 아이 뱃골이 작아서 한 번 수유할 때
양쪽을 다 먹지를 않아요, 한 쪽도 10분 내로만 먹고 더 먹지를 않습니다.

문제는 한 달 전에 오른쪽 유두가 상처가 생겨서 왼쪽만 직수을 하고 오른쪽은 유축을 해줫더니 양이 차이가 생겨버렷어요.

오른쪽이 양이 너무 많아져서 뭉침이 계속 지속되네요.
왼쪽은 조금 뭉쳐도 아이가 직수하면 바로 풀리는데, 오른쪽은 아이가 먹는 양이 많지를 않으니 직수를 해도 가벼워지지는 않아요.
게다가 한 번 수유때 한쪽만 먹으니 오른쪽 수유텀이 기본 4시간은 되어 버려서 계속 단단한 상태네요...

덕분에 왼쪽, 오른쪽 가슴 크기 차이도 지금 심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냥 꾸준히 한쪽씩 번갈아가면서 수유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오른쪽만 계속 수유하면 양이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더 힘들 것 같아서요. 상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