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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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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보♥ 작성일19-04-19 07:11 조회1,93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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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자마자 젖을 아주 잘 빠는 아이였어요. 조리원에서도  젖을 물리면 깊게 물고 힘있게 빨아서 젖뭉침도 없이 수유가 수월했습니다.
그런데 조리원에서 황달증상이 있다며 분유보충을 자주 권하면서 조금씩 직수가 힘들어졌습니다.
20일 지나고 조리원퇴소후에 이제는 젖을 빨때 끝쪽만 살짝 물려고 합니다. 깊게 물려도 아기가 머리를 흔들고 뒤로 빼면서 끄트머리를 쪽쪽  따시 물어요. 짜증도 내구요.
산모도우미께선 제가 젖양이 작아서 짜증내는거라며 그럴때마다 젖병에 분유를 먹이고 유축을 하라고 하시는데
유축을 하면 양이 많지도 않고 직수를 자주 안하니 양이 늘지도 않는 느낌이에요.
분유먹일땐 켁켁 사레들릴 정도였는데 그러다보니 혀로 조잘하는 습관이 들었나봐요

다시 깊게 물리고 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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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이통곡님의 댓글

아이통곡 작성일

유방간호관리전문 아이통곡을 방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가가 직수를 잘 못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엄마의 유두,유륜의 조건이랍니다.

아마도 유두나 유륜쪽이 아가가 빨기 힘들 만큼 유두가 편평이라던지 유륜이 두껍다든지 하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젖량이 부족한 것도 이유중의 하나이지만,일단은 유두유륜의교정이 필요해 보이네요.
유두유륜교정 하면서 젖량도 증가되니, 가까운 상담실 로 방문 하셔서
엄마의 유방의 상태를 바꾸시면서 직수를 시도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통곡 강남점 원장 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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